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들어가는 말
정보는 사실이 뒤죽박죽 섞여 있는 것이고, 지식은 뒤죽박죽 섞인 사실을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영국 음악가 마일스 킹턴 왈
지식은 토마토가 과일임을 아는 것이다. 지혜는 과일 샐러드에 토마토를 넣지 않는 것이다. 지식은 안다. 지혜는 이해한다
지식은 소유하는 것이다. 지혜는 실천하는 것ㅇ다.
참과 진리는 같은 것인가?
철학(philosophy)과 실용적인(practical)이라는 단어는 오직 사전에서만 붙어있다
요즘날 학교는 철학을 가르치지 않는다. 철학에 !대해! 가르친다 철학이 존재하는 방식은 '무엇을', '왜'가 아니라 '어떻게'다
우리를 붙들고 놔주지 않는 것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할까'처럼 어떻게를 묻는 질문이다
작가의 선택기준
이 사상가들이 지혜를 사랑했고 그 사랑에 전염성이 있는가?(설득력이 뛰어난가?)
1부 새벽
1-1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처럼 침대에서 나오는법
자기 삶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침을 싫어할 가능성이 크다
(침대에서 나가는게 건강이 좋다)마땅히 그래야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이 성가신 '마땅히'가 우리가 겪는 고충의 원인이다
마루쿠스의 가장 용기있는 행동은
'타고난 비관주의를 억누르려고 부단히 노력한 것' 이다 모든 것은 관점의 문제다
스스로에게 생각을 그만두고 행동에 나서라
좋은 사람에 대해 설명하는 것은 관둬라 좋은 사람이 되어라
골치 아픈 사람에게서 영향력을 빼앗으라고 제안한다. 다른 사람의 머릿속에 있는 거은 나를 해칠 수 없다(삶의 통제력)
끊임없이 반복해서 노력을 기울여야한다(습관 형성의 어려움?)
1-2.소크라테스처럼 궁금해하는 법
명백해 보이는 문제일수록 더 시급하게 물어야한다
모든 위대한 발견과 돌파구는 이 두마디 말에서부터 시작된다. 나는 궁금하다
우리 문화는 일반적으로 질문을 경험하기보다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다.
공공장소 자위 미친놈인가?
미친 지혜는 사람들을 뒤흔들 깨달음을 주기위해 사회규범을내던지고 배철될 위험을 감수하는 것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알지못하는 사람들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아는 지혜
편협하고 수상쩍은 지식보다는 폭넓고 솔직한 무지가 더 나았다(어설픈 신념)
(무엇을 왜)와 관련된 질문
칼 세이건 왈
모든 질문은 세상을 이해하려는 외침
소크라테스라면? 모든 질문은 스스로를 이해하려는 외침이다
삶을 성찰하려면 거리를 둬야한다(자기객관화)
현명한 훈수질에는 하나의 목표가 있었다
자기 자신을 아는 것
질문은 일방향이 아니다
사람을 판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사람의 대답이 아닌 질문을 보는 것이다
이 궁금해하는 마음이 우리를 인간으로 만든다
궁금해하는 것은 호기심과 달리 본인과 매우 밀접하게 엮여 있다. 우리는 냉철한 호기심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냉철하게 궁금해할 순 없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는 무의미한 표햐ㅕㄴ대신 느긋해지세요 천천히하세요
잘못된 양육을 비롯한 모든 악행은 악의가 아닌 무지에서 나온다. 만약 우리의 실수가 미칠영향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우리는 그런 실수를 저지르지 않을 것이다. 특정 덕목에 대한 참된 이해는 도덕적인 행동으로 이어진다.
너무 자주 우리는 가장 빠른 해결책, 또는 가장 편리한 즐거움에 손을 뻗는다
마음의 대답에 도착하려면 인내심도 필요하지만 기꺼이 자신의 무지와 한자리에 앉으려는 자세도 필요하다
무언가 성취하려고 노력할 때마다 잠시 멈추고 스스로에게 묻는다. 성공은 어떤 모습이지?
성찰하지 않는 삶은 살아갈 가치가 없다
행복은 붙잡으려고 애쓸수록 우리의 손가락 사이를 빠져나간다. 행복은 부산물이지 절대 목표가 될 수 없다. 행복은 삶을 잘 살아낼 때 주어지는 뜻밖의 횡재 같은 것이다.
1-3 루소처럼 걷는법
걷기는 자극과 휴식, 노력과 게으름 사이의 정확한 균형을 제공한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걷는다, 자유는 걷기의 본질이다. 내가 원할 때 마음대로 떠나고 돌아올 자유 루소 엉덩이를 더맞고싶게하는 관능? 미친놈인가
루소 철학 요약
자연은 좋고 사회는 나쁘다
걷는데에는 인류문명의 인위적 요소가 전혀 필요치않다. 순수한 자기사랑
그저 어떤 판단 기대도 없이 걸었다.
윌리엄 워즈워스 왈
'우리에게 너무한' 세상을 잠시나마 잊기위해 걷는다.
다시 동굴로 돌아가자는게 아니라 다시 동조하자는 것이다.
걷는 것의 효능을 말하는 걸까?
1-4 소로처럼 보는 법
소로에게 간소한 삶, 고독, 자연주의는 더 큰 것, 바로 시력을 위한 것이었어요
의심은 우리를 하나의 확신에서 또 다른 확신으로 옮겨주는 버스다
엄마집 파이 먹고 빨래 맡기고...?
소로는 우리에게 '보는' 법을 가르쳐준다
그게 무엇인지 누가 말할 수 있는가? 우리가 말할 수 있는건 내가 그것을 어떻게 보는지 뿐이다
물건과 사람을 너무 빨리 정의내리면 그것들의 유일무이함을 보지 못할 위험이 있다
추측과 결론 사이의 틈, 보는 것과 본 것 사이의 틈을 최대한 길게 늘였다
관찰이 흥미로워지려면, 즉 중요한 의미를 가지려면, 반드시 주관적이어야 한다
소로왈 현실은 너무나도 멋지다
???
어떤 대상을 이해하는 것을 멈출 때 나는 비로소 그 대상을 보기 시작한다.
아름다움은 보는 이의 마음 속에 있다
보는 것의 역학은 양쪽으로 작용한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가 무엇을 보는지를 결정할 뿐만 아니라, 무엇을 보는가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결정한다. <베다>에서 말하듯, 당신이 보는 것이 곧 당신 자신이다
자신과 빛사이에 '아무것도 없을 때' 가장 잘 볼 수 있음을 알았다
무엇이든 제대로 보려면 거리를 두어야 한다
매몰 X 요즘 사람 관찰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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